'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가면무도회서 달달·애틋 첫 키스 - 평범한 회사원

카테고리 없음|2018. 12. 21. 00:37

안녕하세 오늘은 방금끝난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가면무도회장에서 첫 키스를 나눴고, 두 사람은 첫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 )


20일 오늘 '남자친구'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 분(송혜교 분)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어요.!!! 대박 저한테도 설레이는 감정이 있었나 봅니다 ^^ 허허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은 최이사(박성근 분)를 호출했는데요. 바로 김진혁의 갑작스러운 인사 발령에 대해 묻기 위해서였기 때문 -뚜둥...-. 차수현은 "회사 운영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최이사님 덕분에 이런 경험도 다합니다. 몰라서 묻습니까?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람을 빼돌리고 뒷통수를 치셨어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최이사는 "동화호텔 대표님께서 그런 표현을 하다니 이것 참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뭔가... 더 사이다같은 장면이 나왔으면 하네요 ㅠ. 


차수현은 "최이사 수준에 맞춰드리는 겁니다. 느닷없고 근거없는 인사 발령이라 이해가 안 가서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최이사님을 호출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최이사는 "제 단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태경이 뒤에 있다는 거 생각하시잖아요"라고 답했어요. 차수현은 "왜 매번 경로를 이탈하시는지 제대로 알겠네요. 동화 얘기하는데 태경을 얘기하시니. 동화 호텔의 주인공은 태경이라는 뜻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내가 일정을 취소하고 호출한 건 여기까지라는 겁니다. 여기까지"라고 했어요. 또 "다시 한 번 선을 넘으시면 뒤따르는 일 감당하기 힘드실꺼에요. 속초에서 내 뜻을 내놓은 건 태경과 맞서겠다는 뜻입니다"라고 강 조했는데요. 와 ...완전멋있었네요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이런 일 겪게 해서 미안해요. 내 불찰이에요"라고 말했는데요 역시 여주 다운 ㅋㅋ 역활을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이를 들은 김진혁은 "누구의 불찰도 아니에요. 괜찮아요"라고 했는데 ㅋㅋ 아침드라마 생각이 났어욬ㅋㅋ. 

차수현이 다시 되돌려놓겠다고 하자 김진혁은 "대표님. 다시 되돌려 놓는 것도 특혜 같아요. 대표님 답지 않아요"라고 말했다ㅋㅋ 으~~. 이어 "호텔을 어떻게 만들고 했는지 등을 처음 들었을 때 대표님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결정을 하는 건 차수현 대표님 답지 않아요"라고 했어요. 이에 김진혁은 "저 보내주세요. 제가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지켜봐주세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큰 걱정이 있긴 합니다. 달려 올 거리가 아니라서 큰 걱정이다"라고 전했어요.




차수현은 엄마 진미옥(남기애 분)에게 "엄마 입장에선 사고일 수도 있겠다. 내가 태어나 보니까 엄마가 엄마고 아빠가 아빠야. 싫다는 말 아니야 지금까지 엄마 플랜대로 열심히 살았어. 내가 하고 싶은 거 따위는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 그렇게 살다보니까 서른 중반이야. 벌써"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아마 태경에서 소송 들어올 것 같아. 이혼 계약서 들고. 다시 시작하는 일 없어. 나 이혼할 때 웃었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 살 것 같아서. 다시 들어가는 일 없어. 어마도 김(화진) 회장(차화연 분) 그만 만나. 엄마도 다쳐"라고 강조를 한것 같아요. 아울러 "소송 대비해서 변호사 만날꺼야. 상의하는 거 아니야. 결정하는 거 알려주는 거야. 처음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보려고. 누구 때문에 누구 덕분도 아니야"라고 했어요.


차수현과 김진혁은 바람을 쐬러 근교로 향했다. 그 자리에서 김진혁은 차수현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놨는데요. 그러면서 "특별한 사이가 된겁니다. 내 비밀을 두개나 알고 있으니"라고 했는데 오글거리는데 그걸 또 ~ 얼굴로 감싸네요 허허허.  



정우석(장승조 분)은 김진혁이 속초 호텔로 발령난 사실을 전해들었고, 차수현을 찾아갔다. 정우석은 차수현에게 "나 여기서 운동하잖아. 여기 머신들이 좋아. 공기들도 좋은 것 같고. 공기 청정이 잘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네용. 차수현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고, 정우석은 "발령 보냈더라? 좋아하는 여자 일이니까"라고 말했어요. 이어 "내 발음이 안 좋은가? 다시 말해줄게. 좋아하는.."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수현은 "아니 우석씨 장난하지마"라고 했고, 정우석은 "장난 아니야. 또 보자 요즘 부쩍 보고 싶더라"라고 했어요.



이후 김진혁은 속초로 떠났는데요. 속초에 도착하자 차수현과 전화 통화를 했어요. 특히 "속소가 낯설지는 않은데 대표님 얼굴이 아른아른 거려요. 한 걸음 뗄 떼마다 차수현, 차수현, 차수현 이러고 걷고 있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어요 으 달달ㅋㅋ. 속초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던 김진혁에게 남명식(고창석 분)이 찾아왔다. 바로 가면무도회에 참석시키기 위한 것. 남명식은 김진혁에게 "차수현 대표님 남자친구 모시러 온 거다"라고 말했어요. 가면무도회장에 도착한 김진혁은 가면을 쓰고 무도회장으로 입성했고, 그리고 차수현을 단 번에 찾아내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냈다 빠밤~!!ㅋㅋㅋ. 그리고 김진혁과 차수현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했네요 ㅋㅋ 캬 오늘 ㅋㅋ꿀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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