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하고 돈버는 앱(어플) 실제 사용 후기 !! - 평범한 회사원

|2018. 9. 21. 14:58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뭔지도 신작 모바일 게임이 마구 출시가 되는 요즘이고 저 또한 모바일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중의 한명으로써

빠르면 일주일 길면 3개월정도 다양하게 게임을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게임의 퀘스트가 있는것처럼 스케일이 더크게 몇가지

의 모바일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를하면 보상을 받는 어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어떤게임의 캐릭터를 20까지 키운다던가, 어떤 스테이지까지 클리어를 한다든가 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사용해보고 있는 '겜과장'이라는

어플이 그 조건을 만족하고 있었거든요. 이름에 걸맞게 실제로 내가 회사원으로서 업무를 진행한다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어서 흥미를 끌기에도 충분했습니다.


겜과장의 사용 방법을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무강도'는 A라고 적혀있는데 해야하는 미션의 '난이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다운로드와 7일 출석체크, 마지막으로 '플레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업무가 완료되는 식이죠.


여기서 플레이 도전 과제는 '50레벨 이상과 전투력 1800이상 달성'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마침 제가 한창 검은사막 모바일을 달리고 있던 중이라 잘됐다 싶더군요. 게임에 접속해 내 캐릭터의 레벨과 전투력이 보이도록 스크린샷을 찍은 다음 겜과장 어플에 제출했습니다. 아마 담당자분께서 확인하면 완료됐다는 표시가 뜰 것 같습니다.


한 달동안 2개의 A업무를 완료하면 다음달에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직급은 인턴부터 부장까지 총 7개로 구분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승진을 위한 업무 요구량은 소폭 증가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다른 돈버는어플처럼 그때그때 포인트로 지급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월급'형태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매달 1일 인턴은 천 원을 받을 수 있고 그 다음 직급인 사원은 3천원을 받습니다. 마지막 직급인 부장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쏠쏠한 편이죠.


무엇보다 직급을 유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업무만 해두면 되는 데다가, 원래 모바일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양도 아니라서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B업무나 C업무는 사전예약과 출석체크같은 간단한 미션으로만 구성이 되어있거든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직장에 비유하니까 뭔가 일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이런 식으로 업무처럼 깔끔하게 정리해놓으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게다가 내가 달성한 실적 내역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열심히 모바일게임을 즐기다가 월말쯤 되면 실적을 전부 채웠는지 확인해보고, 만약 조금 부족하다면 채워넣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저는 이미 검은사막 모바일로 A업무 1개를 달성했으니 이제 하나만 더 달성하면 다음 달에 사원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받은 월급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문화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어서 그대로 과금을 할 때 사용하셔도 좋을듯하네요.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제가 사용하기에 좋은 돈버는어플이라서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어플을 시작할 때 추천인으로 'coool9'을 적어주시면 2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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