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kucoin) 소개! 이것만 짚고 넘어가자 - 평범한 회사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kucoin(쿠코인)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KuCoin'''은 2017년 9월 15일에 문을 연, [[홍콩]]에 사무실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쿠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퀀텀 등 주요 암호화폐말고도 요새 큰 상승률을 보인 딥브레인코인 (DBC), 레드펄스, 덴트코인 등의 코인들을 살 수 있다. 

여러가지 암호화폐 : ETH, LTC, NEO / GAS, OMG, QTUM, PAY, CVC, EOS, SNT, KNC, BTM, BHC 등등 을 취급한다. 

또한 2018년도 12월까지 1,0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추가할 목표를 가지고있다. 

2. 운영진 

Michael Gan (CEO), 

Eric Don (COO), 

Top Lan (CTO), 

Kent Li (운영 및 유지보수 이사), 

John Lee (사업 운영 본부장), 

Jack Zhu (마케팅이사) 및 Linda Lin (수석법률고문)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대략 설명은 이정도로 하구 그럼 저의 개인적은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홍보가 좀 되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는 쿠코인(Kucoin)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잘몰랐던것 같습니다(지금도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국내에 미약하게나마 소개되기 시작한 것이 쿠코인 거래소의 덴트코인 상장을 통해서일텐데요. 당시에는 신생 거래소축에 속했던 쿠코인이라 조금은 저렴해보이는 UI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입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덴트코인이 눌림목을 소화하고 재급등랠리를 펼치면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는 쿠코인 거래소입니다. 쿠코인 거래소에 대해 소개는 해드렸지만 쿠코인(Kucoin)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아 쿠코인의 장점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쿠코인의 코인 자체로서의 기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하니 쿠코인거래소 가입과 입금방법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쿠코인 홀딩 배당인데요. 

쿠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매일 새벽1시에 쿠코인 보유 수량에 따른 수익금이 여러가지 다양한 코인으로 자동 지급됩니다. 자고 일어나보면 내 계좌에 매수하지도 않은 여러가지 코인들이 들어와있는 것에 신기함을 느끼실 거에요. 실제로 많은분들이 아주 좋게 득을 보시는데요. 

배당금은 쿠코인거래소에서 회원들이 이용한 수수료 금액의 50%를 쿠코인홀더의 보유비율에 따라 지급하므로 여러가지 코인이 다양하고 자잘하게 들어옵니다. 쿠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물론 많은 일일배당금을 취하실 수 있구요. 최근 쿠코인거래소의 가입자와 거래금액이 급증함에 따라 새벽1시에 정확히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밀린 부분까지 나중에 다 정산해 주십니다.  은행이자보다 솔솔하다고 하니 좋겠네요.^^

쿠코인거래소는 이제 시작단계인데도 이렇게 배당금이 나쁘지 않게 나오는데 나중에 규모가 더 커졌을 경우에는 쿠코인을 가지고만 있어도 꽤 큰 목돈배당금이 매일 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POS방식이라 보시면 되고, POW로 비유하자면 거래소의 회원들이 채굴자가 되는거죠. (이것은 마스터노드를 아시는분이시면 빠르게 생각가능 하실겁니다.)

중국인들이 만든 쿠코인임에도 불구하고 쿠코인 보유자분들은 대부분 서양 분들이더라구요. 여기서 비트코인캐시가 아마 큰 한몫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전에 비트코인캐시가 중국인들이 만들었던거죠. 아무래도 중국이 ICO규제 등 가상화폐 규제가 심하다보니 대부분 서양 형님들이 쿠코인을 ICO때부터 홀드하고 계신듯 합니다. 하지만 중국의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해 중국의 중산층들이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한다면 쿠코인의 성장은 그야말로 폭등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자국 기반의 거래소를 이용할게 자명하고, 추천인 배당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쿠코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수익의 40%를 추천인과 추천받은 분에게 지급하니까요. 물론 지금은 바이낸스가 세계최대의 거래소지만 중국인의 인적네트워크가 발현되어 쿠코인에 가입자가 몰린다면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질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

그리고 한국어 지원 및 거래소 내 다양한 자체이벤트를 펼치죠. 국내거래소들은 우리나라 분들이 알아서 이용해주니까 배때지가 불러서 이벤트같은거 만들어서 잘 안하고 있죠. 신규 오픈 거래소나 모객을 위해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것 같구요. 하지만 쿠코인에서는 상시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쿠코인으로 자금을 이체하면 신규코인을 무상지급하는 이벤트도 하고 신규코인 거래금액 순위를 따져 포상을 해주기도 합니다. 보는 재미만으로도 즐거운 이벤트죠. 국내는 코인레일이 이런 이벤트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는것 같아요.

쿠코인 장점 중 하나는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매 분기마다 쿠코인의 환매후 소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50%의 쿠코인을 소각계획에 있으니 가만히 놔둬도 쿠코인의 가치는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걸음마 단계라 부각되고 있지는 않지만 쿠코인은 렌딩코인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쿠코인을 매수한 전액을 날리더라도 끝까지 가지고 가겠다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시간날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